김제시, 올해 수소전기 승용차 50대 보급…대당 34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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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량 50대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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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량 50대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으로 신청기간은 23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 까지이다.
대상은 보조금 신청 전날까지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단체이며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우선 배정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4억8300만원을 지원해 42대를 보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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