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육아 위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확대 시행한다.
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국가인증통합마크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아기 1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하며, 양육자는 앱으로 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해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서울시가 올해부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확대 시행한다.
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국가인증통합마크를 받은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아기 1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하며, 양육자는 앱으로 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해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이용한 양육자 163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친절 및 안전운행(96.5%) ▲호출 편리성(94.0%) ▲간편한 신청절차(92.7%) ▲카시트 제공 등 외출 편리성(81.3%) 등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엄마아빠택시를 타고 주로 방문한 곳은 ▲병원이나 약국(43.3%) ▲가족 모임 등 약속 장소(24.5%) ▲공원 등 나들이 장소(21.4%) 등 순이었다.
이 사업은 영아를 기준으로 부나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으로,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는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만남이용권부터 아동수당까지 현금성 양육지원책 뭐가 있을까?
- 라비킷, 허리 무너짐 없이 척추를 지탱하는 ‘역류방지쿠션’ 출시
- 완판 대란 라비킷 , 4세대 분리형 분유포트 2차 예약판매 시작
- 2024 갑진(甲辰)년 새해맞이 순성 카시트 값진 특가 진행
- 국힘, 출산휴가→엄마·아빠휴가로 명칭 변경…저출생 공약 발표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