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목 창원 마산회원구 예비후보, '국민의힘 예비후보 단일화'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차주목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예비후보가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회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간 단일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이번 예비후보 단일화 협의체 제안은 전국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단일화 추진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저는 공정한 당내 경쟁과 박력 있고 정교한 정책, 즉 마산 3·15의거 정신의 정치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첫 예비후보 간 단일화 제의로 전국적 확산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차주목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예비후보가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회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간 단일화를 제안했다.
현재까지 마산회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자는 차주목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조갑련 전 창원시의원,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3명이다.
차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단일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면서 "아마 전국 첫 예비후보 단일화 제안이 아닐까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단일화 제안 이유는 정치 신인은 가산점을 준다고 해도 현역 의원과 1대 1 대결이 아니면, 인지도 등 여러 면에서 뒤져 경선에서 승리하기 힘들다는 인식과 주변 여론 때문"이라며 "오늘 오기 전에 두 예비후보 사무실에 연락해 단일화 협상을 위한 실무자 선정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역 의원에 대한 교체 지수 등 1차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가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고, 오는 29일부터는 정치 신인에 대한 후보자 모집을 시작한다"면서 "예비후보 단일화 시기나 방법은 협의체가 구성되면 논의하겠지만, 중앙당의 후보 접수 및 1차 컷오프가 진행된 이후에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 예후보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단일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상호간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힘을 모을 때 당내 경선의 비대칭을 해결할 수 있으며, 시민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 곧 실천이 되는 길이다"면서 "이것이 단일화 협의체 구성이 꼭 필요한 이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예비후보 단일화 협의체 제안은 전국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단일화 추진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저는 공정한 당내 경쟁과 박력 있고 정교한 정책, 즉 마산 3·15의거 정신의 정치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