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러시아 견제 위해 군인 2만명 모집‥"외국인 입대도 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추가 병력 2만명 모집에 나선 독일이 외국인의 입대가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군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부터 안보 위협을 받자 2만 명의 추가 병력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모병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추가 병력 2만명 모집에 나선 독일이 외국인의 입대가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2일 현지 신문과 인터뷰에서 정부가 외국인의 독일연방군 입대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원칙적으로 특수한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독일 시민만 군 복무가 가능합니다.
독일군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부터 안보 위협을 받자 2만 명의 추가 병력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모병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추가 병력 필요성과 관련해, "러시아가 언젠가 나토 국가도 공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며 "당장 공격해올 가능성은 적지만, 전문가들은 5년에서 8년 사이에는 이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498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설 앞두고 서천시장 큰불‥"특별교부세 검토"
- 곳곳 대설·한파 특보‥내일까지 최대 50cm 눈
- '강제 퇴장' 국회 운영위 소집‥여당 '불참'
- '친윤' 핵심 이철규 "윤석열-한동훈 갈등, 긍정적으로 봉합될 것"
- '수사 정보' 흘렸나‥인천경찰·언론사 압수수색
- "김정숙 여사가 명품백 받았다면‥'몰카건 뭐건 가야' 했을 것" [현장영상]
- 이준석 "총선 끝나면 해코지할 텐데‥한동훈 무조건 '36계'가 답"
- 2무 1패‥3경기 무득점 수모에 제비뽑기 올인? 中 "치욕"
- "결혼 않고 애 안 키워 헛소리" 맹비난에 "꼰대 막말" 역풍
- 미국서 또 연쇄총격 사건‥시카고 교외 주택서 이틀간 8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