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희, 유어썸머와 손 잡았다…"전속 에이전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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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사가인 조동희 레이블 최소우주 대표가 인디 레이블 '유어썸머'와 손 잡았다.
유어썸머 소속인 밴드 '너드커넥션' 서영주가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조동희와 연이 닿아 이처럼 예술적 공감을 나누게 됐다.
유어썸머는 "서로에게 든든한 음악 동반자의 역할을 위한 파트너십을 조동희에게 먼저 제안했다. 조동희 역시 선뜻 함께 뜻을 밝히고, 최소우주와 유어썸머 간의 긴밀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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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작사가인 조동희 레이블 최소우주 대표가 인디 레이블 '유어썸머'와 손 잡았다.
유어썸머는 조동희와의 전속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유어썸머 소속인 밴드 '너드커넥션' 서영주가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조동희와 연이 닿아 이처럼 예술적 공감을 나누게 됐다.
유어썸머는 "서로에게 든든한 음악 동반자의 역할을 위한 파트너십을 조동희에게 먼저 제안했다. 조동희 역시 선뜻 함께 뜻을 밝히고, 최소우주와 유어썸머 간의 긴밀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동희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 조규찬, 나윤선, 더클래식, 이효리, 샤이니 온유, 정승환, 잔나비 최정훈, 한영애, 정세운, 이승열, 스텔라장, 성시경, 치즈, 윤도현, 백아, 정인, 하현상 등이 부른 노래 가사를 써왔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우리가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 '작사의 시대' 등의 책도 펴냈다.
조동희는 현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동익과 함께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각 불러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것이다.
한편, 유어썸머는 김사월, 너드커넥션, 박소은, D82, 슬릭,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등이 소속됐다. JTBC '싱어게인'(2020)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한승윤의 밴드 'D82'도 최근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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