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동강대, 보성군과 동반성장 관학협약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강대는 보성군청에서 이민숙 총장과 김철우 보성군수가 건강정책 추진 및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강대 보건·복지 계열학과와 K-뷰티아트과 학생들이 보성지역에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이민숙 총장은 소재지 내 대학이 없는 보성군과 최초 관학 협약을 맺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학의 모범 모델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 광주대, 2년 연속 육군 최정예 학군단 선정

광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 2023년도 우수부대(학군단) 선발에서 '용'분야 최정예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광주대 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1년 동안 ▲전투준비 ▲후보생 교육훈련 ▲학군단 운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대학교에 설치된 육군 학생군사교육단 가운데 최우수 학군단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광주대학교는 학군사관후보생들에게 장학금 전액 지급 및 국·내외 탐방, 리더십 및 드론 교육 등 후보생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우수 후보생 모집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12명(남자 186명·여자 26명)의 학군장교(ROTC)를 배출했다.

◇ 조선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조선대학교는 최근 진도에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2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성과 및 정보를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세부과제 추진부서 실무협의회 위원, 교무위원 보직자,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 교외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김춘성 총장은 조그마한 변화들로 이어진 혁신을 담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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