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4억 인민 절망' 중국, 슈팅 35-득점 0...팬들이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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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대표팀이 3경기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자국 매체와 팬들로부터 비판의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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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중국 축구대표팀이 3경기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자국 매체와 팬들로부터 비판의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0-1로 졌다.
이로써 중국은 2무 1패 승점 2점에 그치면서 카타르(승점 9), 타지키스탄(승점 4)에 이어 A조 3위로 밀려 16강 직행 티켓을 놓쳤다. 다만 이번 대회는 6개 조의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까지 16강에 올라 중국은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어 다른 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직 16강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3경기 동안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2무 1패를 거둬 토너먼트 진출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중국의 16강행 가능 확률은 1.1%에 불과하다.
이렇듯 처참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대표팀이 13번째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처음 무득점 굴욕을 당했다. 이는 최악의 기록"이라며 거칠게 비판했다.
대표팀이 3경기 동안 슈팅 35개를 기록하고도 무득점에 그치자 팬들의 격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한때 중국축구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침묵한 우레이를 향해 "총으로 쏴버리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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