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달 29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압류 등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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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2월29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임실군의 체납지방세는 총 12억원이며 특별징수기간에 1억2000만원 징수가 목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8%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6%), 재산세(21%), 자동차세(21%)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압류와 추심, 압류재산 공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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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2월29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임실군의 체납지방세는 총 12억원이며 특별징수기간에 1억2000만원 징수가 목표다.
설상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징수반을 편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고질·상습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8%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6%), 재산세(21%), 자동차세(21%)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압류와 추심, 압류재산 공매를 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체납액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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