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소재 육군회관, 리모델링 거쳐 간부숙소로 바뀐다

박수찬 2024. 1. 23.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관련 컨벤션 시설로 쓰였던 육군회관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근무하는 간부의 숙소로 바뀐다.

용산에 있는 육군호텔이 지난해 4월 개관한 상황에서 국방부는 육군회관 운영을 종료, 전면 리모델링해 간부숙소로 전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2026년까지 전 간부 대상으로 1인 1실 숙소를 제공한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육군회관을 숙소로 바꿀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관련 컨벤션 시설로 쓰였던 육군회관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근무하는 간부의 숙소로 바뀐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 소재 육군회관은 1993년 준공 이후 30년 이상 세미나, 포럼 등이 열리는 컨벤션 시설로 이용됐다.

용산에 있는 육군호텔이 지난해 4월 개관한 상황에서 국방부는 육군회관 운영을 종료, 전면 리모델링해 간부숙소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재 국방부와 합참에 근무하는 장교와 부사관은 간부숙소가 부족해 약 200여명이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2026년까지 전 간부 대상으로 1인 1실 숙소를 제공한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육군회관을 숙소로 바꿀 계획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