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영장 체온유지풀 이용하던 80대 여성 숨져
김덕용 2024. 1. 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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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수영장 체온유지풀을 이용하던 8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3일 대구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대구 남구의 한 초등학교 수영장 체온유지풀에서 A(80·여)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영장 관계자가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당일 오후 4시 30분쯤 수영장에 들어선 것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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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수영장 체온유지풀을 이용하던 8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3일 대구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8분쯤 대구 남구의 한 초등학교 수영장 체온유지풀에서 A(80·여)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영장 관계자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당일 오후 4시 30분쯤 수영장에 들어선 것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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