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할리우드 진출…美영화 ‘24-아우어 소나타’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년배우 손종학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3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종학은 미국 영화 '24-아우어 소나타'(24-Hour Sonata)에 캐스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종학은 미국 영화 ‘24-아우어 소나타’(24-Hour Sonata)에 캐스팅됐다.
손종학은 극 중 한국 조직의 보스이자 전 세계 범죄조직과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로 출연한다.
‘24-아우어 소나타’ 연출, 제작을 맡은 레바 레오(LeVar Leo) 감독은 “손종학은 오랜 시간 오직 연기만을 생각해온 한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라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마스크걸’이 인기를 끌고 한국 작품들을 많이 봤다. 손종학이 눈에 띄었고, ‘미생’,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을 통해 그의 연기를 깊게 봤다”고 전했다.
이어 “손종학은 영화에 대해 나와 같은 철학을 가졌다. 이 점이 가장 좋았고,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놀라운 지성, 배우에게 귀 기울이는 배려와 인성에 감탄했다”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
‘24-아우어 소나타’는 미국 영화사 LA3필름(LA3Film)에서 투자와 제작을 맡아 오는 11월 크랭크인한다.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추자현 축의금도 기부...대한사회복지회 감사패 수여 - 스타투데이
- 윤진서 엄마 됐다...결혼 7년 만에 득녀 - 스타투데이
- 유아인, 마약 혐의 일부 인정 “프로포폴? 의사 전문적 판단하에” - 스타투데이
- 분노의 질주 ‘스모킹 건’…“모방범죄는 기우, 범죄예방이 목표” - 스타투데이
- ‘고려거란전쟁’ 원작과 달라진 이유 “방향성 달라, 새 자문팀 구성” - 스타투데이
- ‘이재, 곧 죽습니다’ 전편 공개 후 시청UV 증가세 역대 1위 - 스타투데이
- 김시아 BH엔터와 전속계약...이병헌 한지민 한솥밥 - 스타투데이
- ‘스모킹 건2’ 안현모 “이 프로 통해 양쪽 눈 뜬 느낌…감정 절제 주문도” - 스타투데이
- “언젠가 지드래곤 데려오겠다”...‘빅뱅 탈퇴’ 승리, 민폐 발언 논란 - 스타투데이
- ‘스모킹 건’ 이지혜 “부모 결핍 많은 범죄자들 보며…아이 잘 키워겠단 생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