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 단감 올리기 무섭네

고승민 2024. 1.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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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4.9% 늘어나 평균 3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설 물가에 비교하면 특히 단감(48%), 배(36.1%), 사과(30.8%) 순으로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는 지난해 이상 기온 등 영향으로 공급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단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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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4.9% 늘어나 평균 3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설 물가에 비교하면 특히 단감(48%), 배(36.1%), 사과(30.8%) 순으로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는 지난해 이상 기온 등 영향으로 공급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단감 모습. 2024.01.23.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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