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확산에 라면, 수출금액 24.4% 늘었다

고승민 2024. 1.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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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대비 0.5% 증가한 120억2천만달러(약16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라면, 과자류, 음료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김치, 장류도 두드러졌다.

특히 라면은 한류 확산으로 인기가 더 높아져 수출금액이 24.4% 증가했다.

사진은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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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대비 0.5% 증가한 120억2천만달러(약16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라면, 과자류, 음료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김치, 장류도 두드러졌다. 특히 라면은 한류 확산으로 인기가 더 높아져 수출금액이 24.4% 증가했다. 사진은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류 모습. 2024.01.23.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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