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신기술·융합으로 신시장 개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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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사진) 일진그룹 회장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총요소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은 2%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을 뺀 경제지표가 줄줄이 비상등을 켜둔 상태"라고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저성장의 굴레에서 기초체력이 바닥난 우리는 임기응변식 대응보다 개혁의 속도를 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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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사진) 일진그룹 회장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총요소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은 2%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을 뺀 경제지표가 줄줄이 비상등을 켜둔 상태"라고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저성장의 굴레에서 기초체력이 바닥난 우리는 임기응변식 대응보다 개혁의 속도를 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임직원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소망과 기대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실천하고 깨어있는 의식은 유용한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업무를 단순화하고 압축한 후 아이디어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며 "회사에 하고 싶은 일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어려울수록 생산·영업·개발팀이 뭉치는 원팀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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