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2025년 국도비 사업 1차 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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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1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원(5.55.%)이 상향된 2929억원으로 설정하고 장기 플랜으로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재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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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1차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도비 확보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두 달 정도 시기를 앞당겨 지난 해 12월부터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적으로 국도비 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원(5.55.%)이 상향된 2929억원으로 설정하고 장기 플랜으로 민선 8기 중에 예산 1조원을 실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주 인구 유지와 생활ㆍ관계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미래 50년 거창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재정을 확충해 재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한 2025년 국도비가 투입될 거창군 주요 사업은 97개 사업, 1867억원 규모이고 국도비 총액은 1113억원으로 국비는 61개 사업 660억원, 도비는 36개 사업 453억원이다. 이 외에 국가와 경상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거창군에 해당되는 사업은 9개 사업, 1조 3000억원 규모다.
◇ 신임 이도곤 거창구치소장 취임
경남 거창구치소는 신임 거창구치소장으로 이도곤(53) 전 법무부 특별점검팀장이 지난 22일 취임하여 업무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은 “지난 시간 동안 거창구치소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 및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직원 상호간에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협업을 강화하는 등 거창구치소가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 출신인 이 소장은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로 임용되어 2014년 교정관으로 승진 천안교도소 복지과장을 시작으로 서울남부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기획과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법무부 특별점검팀장을 역임했다.
◇ 거창경찰서, 설날 전후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에서는 지속되는 음주운전 단속 및 잇따른 음주의심 112신고에 따라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경찰서는 겨울철 특별음주운전 단속 기간 중 지난해 11월 19건, 12월 8건 음주운전 적발했으며, 지난 21일 기준 현재까지 5건 적발했다.
한편 겨울철 특별음주운전 집중 단속 기간 중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적발되고 음주사고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신고 다발지역 등 단속장소를 넓혀 주·야간 불문 교통·지역 경찰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단속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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