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스피드스케이팅 1500m’…임리원·정희단, 각각 6위·13위 [2024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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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목이 아닌 경기였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국가대표 임리원(17·의정부여고), 정희단(17·선사고)이 23일 '강릉 오벌'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피스케이팅 1500m에서 각각 6위와 13위를 기록했다.
정희단은 "500m 같은 단거리가 주종목"이라고 했고, 임리원은 "3000m 장거리가 주종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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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릉=황혜정 기자] 주종목이 아닌 경기였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국가대표 임리원(17·의정부여고), 정희단(17·선사고)이 23일 ‘강릉 오벌’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피스케이팅 1500m에서 각각 6위와 13위를 기록했다.
1500m는 두 사람의 주 종목이 아니다. 정희단은 “500m 같은 단거리가 주종목”이라고 했고, 임리원은 “3000m 장거리가 주종목”이라고 했다.
경기는 정희단이 먼지 치렀다. 정희단은 14조에서 출발해 2분 10초 60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16조에서 경기를 치른 임리원은 2분 6초 2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금메달은 전날 500m 금메달을 따낸 앙헬 델레만(17·네델란드)에게 돌아갔다. 델레만은 임리원과 같은 조에서 달렸는데,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델레만은 2분 2초 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분 3초 29를 기록한 중국의 리우에게, 3위는 2분 5초 13을 기록한 폴란드의 아나에게 돌아갔다.
임리원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델레만이 정말 잘하는 선수라 긴장을 많이 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가더라. 뒤에서 버티기가 힘들었다. 페이스에 말렸다”며 아쉬워 했다. 임리원은 “2분 4초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았다. 메달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다”고 거듭 아쉬움을 표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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