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개발공사, 부서장 이상 직무청렴계약 등

이정민 기자 2024. 1.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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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부서장 이상 보직자 57명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직무청렴계약은 제주개발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평가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CP)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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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부서장 이상 보직자 57명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직무청렴계약은 제주개발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직무상 청렴의무와 책임 준수에 대한 의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금지, 직위를 남용해 직무관련자 또는 직원의 권리행사 금지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평가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CP)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TP,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역의 현안 해결과 산업 육성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품목 수요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과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분야는 ▲지역의 수요맞춤형 현안 문제해결 및 지역산업육성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선제적 대응 ▲지속가능한 먹거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이 가능한 연구개발 등이다.

제주TP는 품목수요조사 접수가 완료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열어 품목선정 후 과제를 공고하고 과제선정평가위원회의 최종 연구과제 선정을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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