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경남도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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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의 시범사업에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거제, 창원, 사천, 통영, 남해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1억원 들여 이순신장군 순례길(L=23㎞) 및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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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의 시범사업에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거제, 창원, 사천, 통영, 남해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1억원 들여 이순신장군 순례길(L=23㎞) 및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에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거제시의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8억원 규모로 옥포대첩의 역사자원과 연계한 스토리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이순신 순례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포조각공원 일원에 옥포대첩 해전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VIP전망대 및 데크로드, 거북선 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옥포 도심 지역을 통과하는 순례길 조성을 통해 옥포시장 등 주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임진왜란 첫 승리를 이끈 옥포대첩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 및 야간경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도심 지역의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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