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정선 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에도 '이상무'

유주현 2024. 1.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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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예보에 따라 668개 노선 1048㎞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 등 단계별 비상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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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선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예보에 따라 668개 노선 1048㎞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 등 단계별 비상 대응을 하고 있다. 도로관리에 투입된 장비는 자체보유 11대,임차 장비 40대, 민간 제설장비 175대, 살포기 33대 등 총 259대를 운영중이다. 또한 소금 1423t, 염화칼슘 4945t의 제설재를 확보해 터널입구, 교량위 등 블랙아이스가 생기는 구역에 사전 살포를 하고 있다.

군은 수십년간의 제설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21일 경기장 접근도로에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제설작업및 도로결빙에 대비한 제설재 사전 살포 등을 실시해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 공연 등 대회 일정에 차질없도록 조치했다.
 

▲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소년올림픽 대회에 앞서 군은 하이원리조트 경기장 접근도로에 대한 포트 홀, 붕괴위험 구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차선 도색, 도로이정표 등 시설물 정비를 했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강원 2024 대회 기간 폭설과 한파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교통사고와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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