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정선 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에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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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예보에 따라 668개 노선 1048㎞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 등 단계별 비상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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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예보에 따라 668개 노선 1048㎞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 등 단계별 비상 대응을 하고 있다. 도로관리에 투입된 장비는 자체보유 11대,임차 장비 40대, 민간 제설장비 175대, 살포기 33대 등 총 259대를 운영중이다. 또한 소금 1423t, 염화칼슘 4945t의 제설재를 확보해 터널입구, 교량위 등 블랙아이스가 생기는 구역에 사전 살포를 하고 있다.
군은 수십년간의 제설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21일 경기장 접근도로에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제설작업및 도로결빙에 대비한 제설재 사전 살포 등을 실시해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 공연 등 대회 일정에 차질없도록 조치했다.
청소년올림픽 대회에 앞서 군은 하이원리조트 경기장 접근도로에 대한 포트 홀, 붕괴위험 구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차선 도색, 도로이정표 등 시설물 정비를 했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강원 2024 대회 기간 폭설과 한파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교통사고와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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