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김승기 감독의 다짐 “박종하, 전성현 백업으로 키워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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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신인 박종하(22·186㎝)가 팀의 전력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이 박종하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김 감독은 전성현 이탈 후 박종하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김 감독은 "박종하는 일단 내년 시즌 전성현의 백업으로 쓸 수 있는 선수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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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소노 신인 박종하(22·186㎝)가 팀의 전력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소노 김승기 감독이 박종하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성균관대 에이스 출신 박종하는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소노의 지명을 받았다. 대학 시절 팀 공격을 이끌던 박종하였지만, 프로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수비에서의 적극성도 떨어졌다.
“뛰지 못해 심리적으로 힘들었다”며 마음고생을 하던 박종하에게 기회가 왔다. 전성현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 감독은 전성현 이탈 후 박종하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박종하는 1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2분 16초를 뛰며 3.9점을 기록 중이지만, 지난 2일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선 3점슛 2개 포함 13점 4스틸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며 육성하는 지도자로 유명하다. 박종하에게서 슈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 감독은 “박종하는 일단 내년 시즌 전성현의 백업으로 쓸 수 있는 선수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남은 시즌 충분한 기회를 주며 키우겠다는 얘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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