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을 피우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노사공동 2030 비전 선포

강승훈 2024. 1. 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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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행복 혁신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대외에 알렸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개최한 '노사공동 2030 비전 선포식'에서 '김포의 가치를 심다, 시민의 행복을 피우다'로 미션을 제정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새로운 2030 비전 선포로 향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며 "도전과 혁신, 소통과 신뢰를 통해 김포의 가치는 높이고 모두 행복한 공공서비스까지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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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행복 혁신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대외에 알렸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개최한 ‘노사공동 2030 비전 선포식’에서 ‘김포의 가치를 심다, 시민의 행복을 피우다’로 미션을 제정했다.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맡은 역할·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앞서 공사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내 공모전과 더불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워크숍 등을 활용해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공사는 2030년까지 △고객 중심 공감·협력 △수익성·공익성 추구 균형발전 △4차 산업기술 혁신 경쟁력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 공공가치 구현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개의 과제도 진행한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새로운 2030 비전 선포로 향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며 “도전과 혁신, 소통과 신뢰를 통해 김포의 가치는 높이고 모두 행복한 공공서비스까지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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