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대상자 모집

박상수 기자 2024. 1. 23.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은 스마트주문(오더), 디지털메뉴판(메뉴보드), 기다림판(웨이팅보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무인판매기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기기구입비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100만원 지원…다음달 29일까지 선착순
[진도=뉴시스] 진도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은 스마트주문(오더), 디지털메뉴판(메뉴보드), 기다림판(웨이팅보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무인판매기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기기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랜 코로나-19를 거치며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기술과 운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진도군에서 정상 영업하며 연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사업자이다.

도입할 디지털 기술의 선택이 어려운 경우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콜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 신청 후 선정된 소상공인이 사업비 전액을 선지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군에서 현장 확인 후 지급한다.

사업참여 신청은 2월 29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061-540-6404)로 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