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목표"…'스모킹건2', 과학수사 넘어 피해자도 살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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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이 두 달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사회를 들끓게 한 범죄에 관심을 촉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스모킹건'은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일각에서는 범죄 프로그램이 모방 범죄를 야기한다고 우려하지만 '스모킹건2'은 이를 "기우"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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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이번 시즌 MC로 합류
1회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다룰 예정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스모킹건'이 두 달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사회를 들끓게 한 범죄에 관심을 촉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23일 오전 KBS2 예능 프로그램 '스모킹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안현모 이지혜와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이 참석했다.
'스모킹건'은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첫 시즌이 종영하고 약 두 달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날 안현모는 "여전히 과학수사가 주된 포인트지만 조금 더 올라운더가 됐다"며 "피해자가 등장하기도 하고, 유가족 시선의 이야기, 가해자 심리 분석, 법원 형량에 대한 분석도 한다. 과학수사를 넘어 전반적으로 사건 이야기를 전한다"고 새 시즌의 차별점을 짚었다.
김복준은 프로그램에 대해 "사건 전체를 가감없이 설명하고 소개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 초기 문제점이 없었는지 살펴보고, 범인 검거 이후엔 범인이 살아온 환경을 돌아보며 범죄와 연관성을 상당히 살핀다. 기소 이후엔 형량이 적절한지,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판결이 있다면 그 판결의 이유도 살핀다"면서 "무엇보다 우리는 피해자의 아픔을 깊이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지혜가 새롭게 합류했다. "범죄 시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다"는 이지혜는 "녹화를 하며 사연에 공감하고 화가 나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스모킹건2'를 통해서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 약자 편에서 공감하면서 목소리도 내고 도움을 주고픈 바람"이라고 말했다.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기자 생활을 할 때는 심각하고 비판적인 면을 많이 보니 한쪽 눈만 뜨고 있었다. 이제 내가 외면할 수 없는 사회의 취약한 점과 미비한 점을 보게 되니 비로소 균형 갖춘 시선을 갖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스모킹건2' 1회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다룬다. 사건에 분노하는 모습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지혜는 "다른 채널이었다면 욕을 했을 텐데 KBS라서 욕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왔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범죄 프로그램이 모방 범죄를 야기한다고 우려하지만 '스모킹건2'은 이를 "기우"라고 표현했다. 김복준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범죄예방이다. 모방범죄는 기우"라며 "사건을 면밀히 관찰 분석 해석해서 메시지를 던진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현모는 "'스모킹건2'은 풍성하고 다각적, 다층적으로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범죄 프로그램의 표본으로 남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스모킹건2'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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