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에 생성형 'AI 챗봇' 시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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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김포공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시범서비스를 22일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공항 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주차정보, 탑승수속절차, 상업·편의시설 이용 등 승객이 자주 묻는 질문을 학습해 고객의 문의를 대화 형태로 답변해주게 된다.
챗봇 서비스는 김포공항 홈페이지와 공사의'스마트공항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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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김포공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시범서비스를 22일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공항 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주차정보, 탑승수속절차, 상업·편의시설 이용 등 승객이 자주 묻는 질문을 학습해 고객의 문의를 대화 형태로 답변해주게 된다. 특히 대화의 흐름과 문맥 등을 정확히 파악해 사용자에게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응대와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해 공항이용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국내 전문기업인 베스핀글로벌, 새롬정보시스템, 핀테크놀러지, 고암에이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외 AI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IBM·삼성SDS·아이엔소프트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항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안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증과 테스트를 거쳐 이번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챗봇 서비스는 김포공항 홈페이지와 공사의‘스마트공항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접점에서 미래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국민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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