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감동+정보까지…3박자 갖춘 메이크오버 ‘MAKE미남’ 어떨까?(종합)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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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AKE미남'을 통해 남성들을 변화시킨다.

자리에는 MC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박현우CP 그리고 진행으로는 윤형빈이 함께 했다.

솔라는 "'MAKE 미남'이 재미와 감동, 정보까지 3가지가 다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언제 어디서든 숨쉬듯이 슬쩍 봐주시면 정보도 얻고 감동까지 얻어가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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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AKE미남’을 통해 남성들을 변화시킨다. 각각 운동, 뷰티, 스타일링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 모여 새로운 메이크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오전 the Life 채널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 – 바꿔줘! 내 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MC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박현우CP 그리고 진행으로는 윤형빈이 함께 했다.

# 김종국·솔라·기우쌤, 선택한 이유?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AKE미남’을 통해 남성들을 변화시킨다. 사진 = the Life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메이크 오버쇼를 재밌어서 좋아했다. 또 일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현장에 기대감을 가지고 오는 걸 좋아한다. 정말 진짜 일이 아닌 순수한 리액션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일 거 같았다”며 “잘 될 거 같았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다”고 밝혔다.

솔라는 “프로그램 이름을 듣자마자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과 저도 꾸미는 것과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얘기도 해주고 싶고 저도 정보도 얻고 너무 재밌을 거 같아서 하게 됐다. 실제로 하니까 너무 재밌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기우쌤도 “망한 머리 콘텐츠로 유명해졌는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보는 만족감이 온다. 그런 재미도 있고 요즘 쇼츠나 바이럴되기 잘 될 거 같더라. 전문성을 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너무 잘 맞는 프로그램을 만난 거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 ‘MAKE미남’의 강점과 매력
박현우CP는 “모든 PD들에게 전문 분야가 있는 것처럼 저는 ‘렛미인’ 시즌 1~5를 비롯해 집도 고쳐주고 아이, 엄마도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국, 솔라, 기우쌤, 박현우CP가 ‘MAKE미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the Life
박CP는 “‘렛미인’ 촬영 당시 한 남성분을 메이크 오버해 결혼을 이끈 경험이 있다. 요즘 청년 세대는 남성들도 꾸미는 시대로,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면 어떨까라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취지는 커플 분들이 남자친구를 바꿔주는 쪽으로 기획을 했었다. 근데 ‘바꿔줘 내 남자’가 커플만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커플 뿐 아니라 부부, 내 친구, 직장 상사, 오빠로 확장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출연자들이) 외모가 바뀌니 자신감과 자존감이 확실히 높아졌다. 목소리 톤, 걸음걸이도 달라지더라. 자신감 있어진 애프터를 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MAKE미남’의 관전포인트
김종국은 “재미를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편하게 보셨으면 좋겠고, 보시면서 ‘저렇게 변할 수 있구나’ 하실거다. 재밌게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뒷이야기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솔라, 기우쌤이 ‘MAKE미남’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사진 = the Life
솔라는 “‘MAKE 미남’이 재미와 감동, 정보까지 3가지가 다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언제 어디서든 숨쉬듯이 슬쩍 봐주시면 정보도 얻고 감동까지 얻어가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우쌤도 “앞서 말한 3가지에 공감까지 얻을 수 있지 않나 싶다. 주위에 충분히 있을 법한 스토리다. 공감되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꼽았다.

한편 ‘MAKE미남 – 바꿔줘! 내 남자’는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많은 이유로 자신감이 없는 남성들의 콘텐츠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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