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 9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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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9위로 끌어올렸다.
23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LPGA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2위에서 3계단 상승시킨 9위로 끌어올렸다.
결혼과 함께 2023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맞았던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우승잆어 톱10 두 차례에 그쳐 지속적으로 세계랭킹 하락을 지켜봐야 했고 9월엔 세계랭킹이 13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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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9위로 끌어올렸다.
23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LPGA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2위에서 3계단 상승시킨 9위로 끌어올렸다.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0걸에 진입한 건 지난 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결혼과 함께 2023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맞았던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우승잆어 톱10 두 차례에 그쳐 지속적으로 세계랭킹 하락을 지켜봐야 했고 9월엔 세계랭킹이 13위까지 떨어졌다.
세계랭킹 1~3위는 릴리아 부(미국)와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로 변함이 없었다. 대신 지난 주 5위였던 넬리 코다(미국)가 이민지(호주)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한국선수들도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6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 양희영(16위)이 지난주 랭킹을 그대로 유지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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