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 연수 ‘경기청년 사다리’, 200명→330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130명 많은 330명으로 늘린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130명 많은 330명으로 늘린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량을 보다 확대해, 경기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지난해보다 130명이 많은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인데,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2월 중 대상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미국 버팔로대·워싱턴대·미시간대, 호주 시드니대, 중국 푸단대 등 5개 외국대학에서 청년 사다리 사업을 진행했으며, 200명 모집에 5천557명이 신청해 평균 30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2024년은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으로 확대했다”며 “31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청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보고 싶다” 나문희 깜짝 사연… 임영웅 콘서트 ‘눈물바다’
- 술취해 잠든 이모 성폭행한 조카…CCTV에 찍힌 범행 장면 ‘경악’
- 고소당한 김수미, 횡령 혐의에 반박 “연예인 망신주기”
- “너 같은 여자 널렸어” “성병 검사해”…아내 살해 변호사의 끝없는 학대
- 또 목격된 승리…마이크 들고 “지드래곤 데리고 올게요”
- “선생님 앞에서 알몸으로 만세”…日 ‘물방울 검사’ 논란
- 인종차별 폭행당한 韓청년, 영사관이 외면?…외교부 “사실 아니다” 반박
- JYP 박진영 이어 YG 양현석도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왜?
- 환자 때리고 짐짝처럼 끌고 다닌 간병인…“최선 다했다”는 요양병원
- “알맹이는 일본인 그 자체”…‘日미인대회’ 대상 차지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