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사진 찍어 달라는 사람 없어…연예인으론 좋은 게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사람들이 제게는 사진 찍어 달라고 안 한다"며 자기반성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는 "내 이미지 자체가 무서운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연예인에게 (이런 이미지는) 썩 좋은 건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 요청 때문에 힘들다는 성해은에게 김구라는 "성해은처럼 누구에게나 친절한 이미지가 더 좋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사람들이 제게는 사진 찍어 달라고 안 한다"며 자기반성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MBC 예능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김구라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그는 "녹화 전인 어제 찜질방에 다녀왔다"며 "아내와 아이도 함께 갔는데 사진 찍어 달라는 분이 1명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내 이미지 자체가 무서운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연예인에게 (이런 이미지는) 썩 좋은 건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 요청 때문에 힘들다는 성해은에게 김구라는 "성해은처럼 누구에게나 친절한 이미지가 더 좋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사진 요청이 있다고 전부 찍어주진 말고, 차라리 본인의 원칙을 만들어 딱 말하라"며 "안 그러면 뒤에서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성해은에게 조언했다.
1970년생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는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의 아버지기도 하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혼전임신 책임진다던 남친, 낙태 권유"…女아나운서, 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이진주 "아파트 2채와 20년 모은 재산, 사기로 다 잃었다" - 머니투데이
- '버닝썬' 승리, 행사장서 "지드래곤 여기 데려올게"…여전한 허세 - 머니투데이
- "김수미, 며느리 집도 회삿돈으로"…'횡령혐의 피소' 아들은 작년 대표 해임 - 머니투데이
- "물기 잘 닦았지?" 교사 앞 벌거벗은 채 검사…일본 중학교 논란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