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천시장 대형화재에 “사고 수습·재발방지책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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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당국은 비슷한 화재를 막을 재발방지책 마련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밤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으나 점포 227개가 전소하며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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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당국은 비슷한 화재를 막을 재발방지책 마련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밤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으나 점포 227개가 전소하며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과잉대응이란 없다"며 "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고 상인들께서 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총력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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