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밤의 열기 속으로’… 노먼 주이슨 감독 별세[부고]

2024. 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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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의 열기 속으로'(1967)의 감독 노먼 주이슨이 별세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주이슨 감독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후보로 7번이나 지명돼 세 차례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1999년엔 아카데미 공로상에 해당하는 '어빙 털버그 메모리얼 어워드'를 받은 할리우드 원로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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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밤의 열기 속으로’(1967)의 감독 노먼 주이슨이 별세했다. 97세.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주이슨 감독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후보로 7번이나 지명돼 세 차례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1999년엔 아카데미 공로상에 해당하는 ‘어빙 털버그 메모리얼 어워드’를 받은 할리우드 원로 감독이다. 192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그는 1962년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룬 ‘밤의 열기 속으로’는 그의 대표작이다. 흑인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시드니 포이티어가 흑인 형사로 나왔고, 영화는 미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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