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5대 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서울·대전·울산으로 확대

오현주 기자 2024. 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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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기존 부산·경기 외에 서울·대전·울산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를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91회, 업무협약 2건을 통해 피해자 지원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폭력 피해자가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통합지원단 사업을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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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산·경기 외에 추가…총 5개 시·도 진행
뉴스1DB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기존 부산·경기 외에 서울·대전·울산 여성긴급전화 1366 센터를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시범운영을 시작한 해당 사업은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부산·경기 지역 통합 지원단에서 총 171건의 피해 사례를 지원했다. 또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91회, 업무협약 2건을 통해 피해자 지원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통합 지원단은 올해부터 도서·산간 지역에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강화해 지역별 편차를 줄일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폭력 피해자가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통합지원단 사업을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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