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황의창 교수 논문 '한빛사' 선정

박철홍 2024. 1.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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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3일 비뇨의학과 황의창 교수가 제1 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의 효과' 논문을 근거중심의학의 대표 국제 저명 학술지인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저널(IF 8.4)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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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황의창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3일 비뇨의학과 황의창 교수가 제1 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의 효과' 논문을 근거중심의학의 대표 국제 저명 학술지인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저널(IF 8.4)에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현재 남성 성기능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나, 임상적인 효용성에 논란이 있는 남성 호르몬 보충 요법의 효과와 그 부작용에 대해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은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의 논문을 소개하는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활동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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