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전기택시가 사무기기 사무실 돌진…4명 경상

양희문 기자 2024. 1. 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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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53분께 경기 하남시 창우동 한 삼거리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EV6 택시가 우회전하던 중 도로 우측 사무기기 대여 회사 사무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 안에 있던 20대 B씨 등 3명과 택시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60대 C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제동장치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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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택시 돌진사고(하남소방서 제공)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22일 오후 4시53분께 경기 하남시 창우동 한 삼거리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EV6 택시가 우회전하던 중 도로 우측 사무기기 대여 회사 사무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 안에 있던 20대 B씨 등 3명과 택시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60대 C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제동장치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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