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실감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감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게임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기술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했으며, 원활한 실습과 피드백을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세부 교육내용은 △언리얼 인터페이스와 핵심 개념 이해 △언리얼엔진 주요 기능 소개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액터 제작·배치 △플레이 디자인 및 콘텐츠 실행 로직 △캐릭터 리깅과 애니메이션 연동 △프로젝트 씬 실무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외에도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과 '2차 전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실감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포스터./사진제공=세종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