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 6명, 제19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영빈씨(수산생명의학과) 등 6명이 제19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씨는 이번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의 독성학적 지표를 확립하고, 형광염색법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축적 분석 등 SCI급 논문 9편을 낸 열정적인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박사과정 이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영빈씨(수산생명의학과) 등 6명이 제19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씨는 이번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의 독성학적 지표를 확립하고, 형광염색법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축적 분석 등 SCI급 논문 9편을 낸 열정적인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박사과정 이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논문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붕어의 생체 축적, 혈액학적 성상과 항산화 반응'을 통해 다양한 수생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심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원 고분자공학전공의 프라디아스티 아스트리니씨와 라마티아 피트리빈티 나스룬씨는 각각 박사과정 공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아스트리니씨는 논문 'Synthesis of Pd-AuAg trimetal nanohybrids with controlled heterostructures and their application in the continuous flow catalytic reduction of Cr(VI)'을 통해 종자 매개 성장 반응으로 합성된 다양한 형태의 Pd-AuAg 나노입자를 이용해 연속 흐름 촉매 환원 시스템을 개발해 응용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스룬씨는 논문 '나프탈렌 디이미드 기반 음극 중간층: 산화아연이 없는 역유기 태양전지를 위한 전략'를 통해 다양한 이온 기능기를 이용한 유기태양전지 효율 향상과 실용화 방안 등을 연구하며 저비용화 및 실용화가 기대되는 연구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학원 물리학과 안유미씨는 논문 'Efficient dialkyl-difluoro-substituted quinoxaline-based medium bandgap polymeric donor for high-energy-converting organic solar cells'를 통해 유기태양전지의 성능 향상에 유망한 새로운 고분자 전자주개 물질을 입증하고, 고분자 소재의 상호작용과 유기태양전지 성능 향상에 미치는 연구로 석사과정 이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원 고분자공학전공 김현진·김정은씨는 각각 석사과정 공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현진씨는 논문 'Synthesis of bimetallic-nanocrystal-decorated rice bowl-shaped polymer particles for catalytic Cr (VI) remediation'에서 폴리스티렌 극미립자의 입자 합성과 구조적 특징을 이용한 향상된 촉매 특성 응용 연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김정은씨는 논문 'Colorimetric sensing of Cu (II) ions in water on the basis of selective chemical etching of EDA-capped Ag nanoplates'에서 고분자를 이용한 은 나노 구조의 합성과 리간드, 구리 이온의 착화합물 형성을 이용한 구리 이온의 시각적 센서 등 활용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