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후원 `어린이 세계 바둑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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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프가 후원하고 K바둑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된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 최강전'이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대표 권복성)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SG골프 어린이 세계 바둑 최강전'은 농심배 룰과 동일하게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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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프가 후원하고 K바둑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된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 최강전'이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대표 권복성)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SG골프 어린이 세계 바둑 최강전'은 농심배 룰과 동일하게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됐다.
초대 우승(금메달 및 상금 500만원)은 중국에게 돌아갔으며, 대한민국은 2등(은메달 및 상금 2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3등(동메달 및 상금200만원)은 일본팀에게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초청전으로 2013년생 이하 한, 중, 일 3개국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진행이 되었으며, 세 나라 모두 타이젬 기준 8~9단 선수들로 구성되어 초대 우승 타이틀 및 총상금 1,000만원을 놓고 대국을 펼쳐졌다.
SG골프 권복성 대표는 "다음 대회에도 한, 중, 일 어린이들이 바둑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바둑의 저변 확대 및 바둑 팬들이 골프를 좋아하고 즐기는 점을 착안해 본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SG골프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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