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9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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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오는 29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동구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밖에 울산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관심있는 동구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교통 불편지역인 동구의 대중교통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민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노선 개편을 요구하고자 주민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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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29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동구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밖에 울산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관심있는 동구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는 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시민 토론회, 정책 제언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동구는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이후 울산시 등에 대중교통이 열악한 동구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강화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교통 불편지역인 동구의 대중교통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민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노선 개편을 요구하고자 주민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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