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생분해성 소재 4개 기업과 투자협약…204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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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국내 생분해성 소재 4개 기업과 올해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군 대회의실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야의 독자 기술력을 지닌 국내 4개 기업과 함께 204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4개 기업은 향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6302㎡ 산업용지에 신규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103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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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국내 생분해성 소재 4개 기업과 올해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군 대회의실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야의 독자 기술력을 지닌 국내 4개 기업과 함께 204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4개 기업은 향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6302㎡ 산업용지에 신규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103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수도권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 물류 접근 용이성, 저렴한 분양가 등이 꼽혔다.
김기웅 군수는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서천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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