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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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다음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주민 의견을 종합 수렴해 대중교통이 열악한 동구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강화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교통 불편지역인 동구의 대중교통 여건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민 여론이 커짐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노선 개편을 요구하고자 주민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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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다음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시민 토론회, 정책 제언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주민 의견을 종합 수렴해 대중교통이 열악한 동구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강화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교통 불편지역인 동구의 대중교통 여건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민 여론이 커짐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노선 개편을 요구하고자 주민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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