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등 전북 7개 시군 대설특보…강풍 동반 추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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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시군에는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정읍과 순창, 부안, 김제, 고창에는 대설경보가, 군산과 임실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정읍이 23.1cm로 가장 많고, 이어 순창 복흥 21.5cm, 부안 16.1cm, 부안 줄포·고창군 12.1cm 순입니다.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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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7개 시군에는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정읍과 순창, 부안, 김제, 고창에는 대설경보가, 군산과 임실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정읍이 23.1cm로 가장 많고, 이어 순창 복흥 21.5cm, 부안 16.1cm, 부안 줄포·고창군 12.1cm 순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남원 지리산 정령치와 무주 덕지~삼거 등 19.2km 구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부안과 군산 등을 오가는 여객선 5개 항로도 모두 통제됐으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도 결행 조치 됐습니다.
눈은 내일(24일)까지 전북 서부와 순창을 중심으로 5~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내리겠습니다.
순창을 제외한 전북 동부에는 3~8cm의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진안과 무주,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4도에 머무르며 평년보다 7도에서 9도가량 낮겠습니다.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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