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계약금 5%·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분양 조건 제공

강승현 2024. 1. 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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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자이 그랜드파크 2단지 투시도

어제오늘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710만 3,9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6%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가 상승기조가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대외 악재가 겹치며 원자재값 인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년 유예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확대와 층간 소음 해소 방안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의 추가 상승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기준으로는 모든 지표가 내년 분양가 추가 상승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며 "특히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의무화되면, 순수 건축비만 약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분양가 역시 이러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청약이 곧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인식이 점차 무뎌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수요자들은 모집공고 승인을 일찍 받았으나 아직 계약을 진행 중인 단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다. 분양가가 조금이라도 더 낮게 책정된 새 아파트를 찾는 것이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가는 한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일주일, 한 달이 멀다 하고 상승폭이 갱신되다 보니, 기분양 단지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판단돼 수요가 이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역시 고객들의 방문이 연이어지는 가운데 상당 수가 실제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계약금 5%(전용 84㎡ 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한 분양 조건을 제공해 인기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1천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전용 84㎡ 이상). 가파른 인플레이션 시기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처럼 특별한 조건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약 16만㎡ 규모의 공원에 들어서는 다목적 잔디마당,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실내체육관 등 체육활동 활성화 공간과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휴식·문화공간을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설계,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시스클라인 환기 시스템과 스타일 업 유상옵션(현관 자동 중문, 거실 우물천장 내 4면 간접조명 등)을 통해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마감 및 조명, 욕실, 주방 인테리어 선택으로 취향에 맞는 집을 꾸밀 수 있다.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되며 최상층의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가 마련된다. 무엇보다 1단지에는 YBM 영어도서관이, 2단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들어서며 입주민에게는 2년간 무상(예정)으로 YBM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및 교보문고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다.

선착순 분양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남동지하차도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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