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사자'…코스피·코스닥 동반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기관 '사자'에 힘입어 1% 아래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45포인트(0.81%) 상승한 2481.8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10.62포인트(0.22%) 증가한 4850.43으로 장을 마감해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기관 '사자'에 힘입어 1% 아래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45포인트(0.81%) 상승한 2481.8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순매도에도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기관 혼자 1151억원 사들이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87억원, 16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LG엔솔을 비롯해 POSCO홀딩스(2.01%), 포스코퓨처엠(2.2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약진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13%)와 SK하이닉스(-1.89%)는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강세다. 지수는 전장 대비 0.76% 오른 846.08을 가리키고 있다. 기관이 402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2억원, 2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 중에선 에코프로비엠(1.21%), 에코프로(0.39%), 엘앤에프(2.41%), HPSP(5.43%) 등은 오르는 반면, HLB(-0.21%), 셀트리온제약(-0.47%) 등은 내리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억 내려도 안 나가, 무서워서 사겠냐"…공인중개사 '비명'
- "한 달에 3일만 집에 가요"…차박 싫은 직원들 몰리는 회사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유니클로 주식이나 사둘 걸"…개미들 뒤늦게 후회한 까닭
- '에너지 음료' 매일 마셨더니…깜짝 놀랄 연구 결과 나왔다
- "박진영보다 통 큰 사나이"…양현석 200억 줍줍에 '환호'
- "홍삼 모델 됐어요"…한복 입은 조민 '깜짝 근황'
- 김준호, 국가대표 은퇴 고백…"지도자·슈퍼맨 아빠로 인생 2막"
- "참혹하다" 원작자도 한탄…산으로 가는 '고려거란전쟁'
- 임영웅 콘서트에 뜬 '일산 호박고구마' 나문희였다 "남편 떠난 후 위로"
- 유아인 "오랜기간 우울증 앓아 수면마취제 의존…의사가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