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잘생김 유지 위해 경락 20회 끊었다”

한윤종 2024. 1.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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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겸 방송인 덱스(28·본명 김진영)가 유튜브 채널 개편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덱스101 채널 브랜드 컨설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가 유튜브 채널 개편 방향을 놓고 제작진들과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덱스는 채널의 기획의도에 대해 "유튜브는 돈 벌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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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덱스101' 화면 캡처
 
유튜브 겸 방송인 덱스(28·본명 김진영)가 유튜브 채널 개편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덱스101 채널 브랜드 컨설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가 유튜브 채널 개편 방향을 놓고 제작진들과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덱스는 채널의 기획의도에 대해 "유튜브는 돈 벌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TV에 나온 덱스의 모습이 좀 더 갖춰진 모습이라고 한다면, 유튜브에서는 조금 더 편안하게 풀어지고 뭔가 방송적인 제약이 없이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채널을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점차 방송을 많이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순간 유튜브 채널도 방송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 처음 기획의도로 다시 돌아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덧 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됐다. 퀄리티를 높여야 한다. 덱스 하면 '쾌남'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멋있는 이미지보다는 자기 하고 싶은대로 마음가는대로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을 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덱스는 "2024년에 가장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것들이 이어진다면 논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제가 고쳐야 한다"며 "2024년 유튜브 콘셉트로 욕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덱스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잘생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경락을 받고 있다. 얼굴이 점점 주차가 잘 되어 가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경락) 20회를 끊어놨다. 이중에 지금 5회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덱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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