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변형수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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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변형수 교수가 최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올해 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의 프리 페이퍼 세션(Free paper session)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복잡 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발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 교수는 대한뇌혈관내 치료의학회 인증 의사로 뇌혈관내 치료뿐 아니라 200여건의 고난도 뇌혈관외과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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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은 신경외과 변형수 교수가 최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올해 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의 프리 페이퍼 세션(Free paper session)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지주막하 출혈환자의 클립결찰수술 성공 사례'를 발표했으며, 수술 시 기구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기전을 분석해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복잡 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발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 교수는 대한뇌혈관내 치료의학회 인증 의사로 뇌혈관내 치료뿐 아니라 200여건의 고난도 뇌혈관외과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증시체 연구(Cadaveric study)를 이용해 '낮은 위치에 있는 후교통동맥 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시 전방 침대돌기를 제거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논문은 SCIE급 저널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게재될 예정이다.
변 교수는 "뇌 수술은 어려운 사례가 많지만 앞으로도 계속 연구를 통해 최상의 수술 결과로 환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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