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닭고기 가공업체서 불…직원 100명 대피·2명 연기흡입
이성민 2024. 1.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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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34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닭고기 가공 업체 2층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서 일하던 업체 직원 약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 2명이 화재를 진압하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전체 11개 기숙사 방 가운데 1개(20㎡)를 모두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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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3일 오전 8시 34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닭고기 가공 업체 2층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서 일하던 업체 직원 약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 2명이 화재를 진압하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전체 11개 기숙사 방 가운데 1개(20㎡)를 모두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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