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본격 추진

정종만 기자 2024. 1. 23.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 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보상계획공고 등 보상절차 이행 및 본격 사업 착수
두마-노성 간 지방도확포장 공사 위치도.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 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환경·재해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했으며, 공사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논산시와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청남도가 계획대로 보상 착수 및 착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