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꿈 펼치도록" 노후산단 환경 개선에 9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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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은 산단 노후화와 주변 생활 여건 악화로 청년 인력이 산단 생활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산단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근로·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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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은 산단 노후화와 주변 생활 여건 악화로 청년 인력이 산단 생활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은 방치된 공장을 재개발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개별 입주 기업의 환경 개선을 돕는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등의 세부 사업으로 나뉩니다.
올해 사업에는 작년보다 37% 늘어난 899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노후 산단을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형 산업 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산단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근로·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시흥시 제공, 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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