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母 이지혜 “아이 학대받는 이야기 너무 괴로워, 피해자 생각에 눈물”(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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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스모킹건' 시즌2를 소개된 사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피해자 상황이 좋아지는 사건을 다뤄줬으면 좋겠다. 아이 엄마다 보니까 아이가 잘 살 수 있는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 학대받는 이야기는 너무 괴롭더라. 예전에는 그런 프로그램을 다 봤는데 지금은 못 보겠더라.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알려야 하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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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지혜가 ‘스모킹건’ 시즌2를 소개된 사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스모킹건’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지혜는 ‘스모킹 건’ 시즌2에 새 MC로 합류했다. 이지혜는 “제가 방송 업자인데도 말문이 막힐 정도로 피해자가 너무 불쌍하고 눈물이 난다. 지금도 울컥한다. 그런 것들을 겪다 보니까 욕은 안 나고 감정의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인과응보라고 하지만 다 벌받지 않더라. 그게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공론화 된 사건보다 잘 알려지지 않는 억울한 이야기가 더 소개되기를 바랐다. 이지혜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피해자 상황이 좋아지는 사건을 다뤄줬으면 좋겠다. 아이 엄마다 보니까 아이가 잘 살 수 있는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 학대받는 이야기는 너무 괴롭더라. 예전에는 그런 프로그램을 다 봤는데 지금은 못 보겠더라.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알려야 하니까”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스모킹건’ 시즌2는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1월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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