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스모킹건2’ 강점…“잔인한 사건 시작→가해자 심리까지 전후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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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와 김복준이 '스모킹건' 시즌2 만의 강점을 밝혔다.
23일 오전 KBS 2TV '스모킹건'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방송인 안현모, 가수 이지혜, 전 수사과 과장 김복준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복준은 "'스모킹건'은 기존에 일어났던 사건을 가감 없이 사건 개요를 알리려고 한다. 전체를 설명한 이후에 사건 초기 단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범인을 검거하고 나서 살아온 환경이 범죄하고 연결된 고리가 있는지를 잘 살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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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2’ 1월 24일 방송
안현모와 김복준이 ‘스모킹건’ 시즌2 만의 강점을 밝혔다.
23일 오전 KBS 2TV ‘스모킹건’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방송인 안현모, 가수 이지혜, 전 수사과 과장 김복준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어 “작가들이 고생했다는 게 느껴진다”라며 “기소되고 판결된 상태에서 적절한 형량이냐를 볼 수 있다.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지는 판결, 그 판결이 나온 이유 등등 변호사들도 나와서 살피고 있다. 짧은 한 시간 동안 잘 녹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복준은 “자랑할 수 있는 건 기본적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전이해서 느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타 프로그램하고 비교불가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다.
안현모는 “저도 일맥상통”이라며 “과학수사 기법이 다양하게 그려진다는 것과 ‘잔인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어’라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왜 일어났고 가해자의 심리를 본다”라고 첨언했다.
그러면서 “또 제도적으로 어떤 사각지대가 있는지 제도적으로 보안해야하는 것까지 전후를 아우른다. 예를 들면 피해자가 그 사건을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고 캠페인을 시작했다는 것까지 소개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서 그게 저희의 차별화된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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