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A발 여객기, 앞 항공편 늦어져 6시간여 지연

임성호 2024. 1. 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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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인천행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의 출발이 6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9시 50분 LA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프레미아 YP102편 여객기는 6시간 31분 늦어진 오후 4시 21분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지연은 인천발 선행 항공편의 출발이 3시간가량 늦어지고, 항공기 충돌방지시스템(TCAS)을 추가 정비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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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인천행 에어프레미아 여객기의 출발이 6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9시 50분 LA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프레미아 YP102편 여객기는 6시간 31분 늦어진 오후 4시 21분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213명이 탑승했다.

이번 지연은 인천발 선행 항공편의 출발이 3시간가량 늦어지고, 항공기 충돌방지시스템(TCAS)을 추가 정비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정비를 거쳤다"며 "탑승객들에게 식사 쿠폰 등 보상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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